지역별 뉴스를 확인하세요.

많이 본 뉴스

광고닫기

기사공유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
  • 공유

소방차 안에서 난동… 소방관 물어뜯은 남성 체포

ABC7 캡쳐

ABC7 캡쳐

부에나파크에서 한 남성이 소방차에 난입해 소방관 3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오렌지카운티 소방국(OCFA)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2일 오후 6시 44분경 부에나파크 Knott Avenue 5200번지에서 발생했다. 당시 구급 기능을 갖춘 소방차가 소방서로 복귀하는 도중, 자전거를 탄 남성이 소방차 앞을 가로막았다.
 
그는 갑자기 차량 문을 열고 내부로 뛰어들어 소방관들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OCFA의 척 페닥(Chuck Fedak) 대대장은 "용의자가 어떻게든 소방차 내부를 잠갔지만, 경찰이 강제로 문을 열고 그를 끌어냈다"고 밝혔다.
 
체포 과정에서 용의자는 격렬하게 저항했으며, 경찰은 그의 침을 방지하기 위해 ‘스핏 후드(spit hood)’를 씌운 후 구급차에 태웠다.
 
당시 차량에 탑승했던 소방관 3명은 경미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되었으며, 목격자에 따르면 한 소방관은 용의자에게 물려 피를 흘리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부에나파크 경찰이 사건을 조사 중이다.

AI 생성 기사

Log in to Twitter or Facebook account to connect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help-image Social comment?
lock icon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