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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네임병원, 암환자 모임 재개

3월 21일 오전 첫 모임
외부 환자도 참석 가능

뉴저지주 버겐타운티에 있는 홀리네임병원이 팬데믹으로 인해 중단됐던 암환우 지원모임을 오는 봄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원 한국부에서 주관하는 이 모임은 북부 뉴저지에서 유일하게 운영되는 암환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이 서로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자리다.
 
첫 모임은 오는 3월 21일(금) 오전 11시 30분 홀리네임병원에서 열리며, 양희곤 박사(홀리네임병원 아시안 프로그램 메디컬 디렉터), 제이슨 리 박사(암센터), 잔드라 청 박사(유방암센터)가 참석해 환자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모임에는 홀리네임병원 환자뿐만 아니라 외부 환자들도 참석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홀리네임병원 한국부(201-833-3399)로 하면 된다.

서만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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