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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뱅크, 산불 이재민 지원에 20만불 쾌척

패서디나 커뮤니티 재단에 기부
최대 30만불 승인, 추가 성금도

지난달 30일 오픈뱅크 민 김(가운데) 행장과 차기 행장 내정자인 오상교(오른쪽) 전무가 패서디나 커뮤니티 재단에 2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픈뱅크 제공]

지난달 30일 오픈뱅크 민 김(가운데) 행장과 차기 행장 내정자인 오상교(오른쪽) 전무가 패서디나 커뮤니티 재단에 20만 달러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오픈뱅크 제공]

오픈뱅크(행장 민 김)와 오픈청지기재단이 LA카운티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만 달러를 기부했다.  
 
지난달 30일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패서디나 커뮤니티 재단에 이재민 지원 성금 20만 달러와 함께 피해 주민들에 대한 위로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튼 산불 지역에서 구호 활동을 하는 재단 측은 산불 발생 후 피해지역에서 활동하면서 20여 개 비영리단체를 지원, 쉘터로 대피한 피해 주민을 위한 구호물자 공급과 어린이 돌봄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재단은 자체적으로도 800만 달러에 달하는 펀드를 마련해 임시 거주처 마련, 주택 복구와 관련된 재정적인 지원 및 컨설팅 등 중장기적 지원책 마련에도 힘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픈청지기재단 이사회는 이번 재단의 성금 기부를 최대 30만 달러까지 승인했으며 추가 기부도 계획하고 있다.  
 
오픈뱅크의 민 김 행장은 “ 오픈뱅크 모든 직원의 위로 마음이 피해를 본 이 지역 주민들에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오픈뱅크와 오픈청지기재단은 코로나19와 산불, 지진 등 각종 재난 상황이 발생했을 때 구호 성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우훈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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