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민스터시, 시의원 2명 제소…회의진행 방해 금지명령 요청
웨스트민스터 시가 시의회 진행을 상습적으로 방해한다는 이유로 에이미 판 웨스트, 남콴 우엔 시의원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시 당국이 외부 로펌을 통해 OC법원에 지난달 말 제출한 소장에 따르면 시 측은 웨스트, 우엔 시의원이 회의 진행 방해를 하지 못하도록 금지 명령을 내려줄 것, 시의회 규정을 위반할 경우 벌금을 부과할 것을 법원에 요청했다.
보이스오브OC의 10일 보도에 따르면 소송 제기는 치 찰리 우엔 시장과 킴벌리 호, 카를로스 맨소 시의원의 승인으로 이루어졌다.
원고 측은 2년 전 웨스트와 우엔 시의원이 당선된 이후 시의회 내 논쟁으로 회의가 다음날 새벽까지 이어진 사례가 잦았으며, 시장은 두 시의원의 무질서한 발언과 행동을 통제하려고 했지만 실패했다고 주장했다.
웨스트, 우엔 시의원은 소송 관련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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