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 무료 핸들 잠금장치 배포
로렌스빌 경찰에 신청 후 방문
![현재 배포되고 있는 핸들 잠금장치. [채널2액션뉴스 캡처]](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4/05/40190323-3b08-4be9-8d45-04853ec64785.jpg)
현재 배포되고 있는 핸들 잠금장치. [채널2액션뉴스 캡처]
로렌스빌 경찰은 "도난이 증가한 이유는 일부 기아, 현대 차량의 부족한 보안 기능 때문"이라며 소셜미디어 등에서 도난 방법이 공유되며 '완벽한 표적'이 됐다고 설명했다. 오르테가 캡틴에 따르면 올해만 현대·기아차 최소 10대가 도난당했다.
![로렌스빌 경찰이 페이스북에 올린 핸들 잠금장치 배포 포스터 [페이스북 캡처]](https://news.koreadaily.com/data/photo/202404/05/54131e6d-bcaf-4830-a8e7-8eb6294041d4.jpg)
로렌스빌 경찰이 페이스북에 올린 핸들 잠금장치 배포 포스터 [페이스북 캡처]
도난에 취약한 차량은 2015~2021년형 현대차, 2011~2021년형 기아차 중 시동 버튼이 아닌, 키를 꽂아서 시동을 거는 모델이다. 해당하는 차종의 소유주로 등록된 로렌스빌 시 주민은 무료 운전대 잠금장치를 경찰에 요청할 수 있다. 또 소유주 스스로 자동차에 알람, GPS 추적 장치 등을 달아 차량 도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오르테가 캡틴에게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자신의 정보를 보내면 추후에 언제 경찰서를 방문할 수 있는지 스케줄을 받을 수 있다.
윤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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