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택시 한인타운 온다…웨이모 LA서 시범 운행
K타운은 내년 1월 예정

로보택시
구글 완전자율주행차 업체 웨이모는 최근 LA, LA한인타운, 샌타모니카 등지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상용화하기 전에 시범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로보택시의 첫 시범 운행 지역은 샌타모니카로 10월 11일~11월 18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그 후 센추리시티(11월 20일~12월 17일), 웨스트할리우드(12월 17일~내년 1월 7일), 미드시티(2024년 1월 8일~1월 23일), 코리아타운(2024년 1월 24일~2월 8일), LA다운타운(2월 9일~3월 3일) 순으로 진행된다.
로보택시를 이용하려면 시범 운행지 근처에 팝업 이벤트에 참석해 선착순으로 티켓을 받거나 웨이모 웹사이트( waymo.com/waitlist), 스마트폰앱( waymo.com/waymo-one)을 통해 대기 신청을 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무료이며 24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정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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