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초청 소망경로잔치 개최
지난 2일 한인연합감리교회서

지난 2일 한인연합감리교회에서 열린 '소망잔치'에 참여한 시니어들이 음식을 나누며 친목을 다졌다. 이 행사에서 자리를 함께한 권제인, 조옥심, 김송자 씨(사진 왼쪽부터)가 반가워 하는 모습.
이날 행사는 이 교회의 시니어 교인들과 한미시니어센터 회원들이 대거 참여해 총 3부로 진행됐는데 1부 예배에서는 정상용 담임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예배 후에는 무용가 김영옥씨와 문하생들이 난타 공연을 펼쳤다. 2부와 3부에서는 식사와 함께 건강 게임과 찬양 시간을 가졌다.
행사를 주관한 돌봄위원회의 김숙완 집사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연 행사였는데, 참석한 분들이 정성껏 만든 음식을 나누면서 서로 안부를 확인하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 주셔서 큰 기쁨이 되었다"면서 "함께 준비해 주신 사역자 여러분들과 재정을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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