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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물놀이 즐기며 가을학기 마무리…어바인 세종학당 종강식

어바인 세종학당 가을학기 종강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어바인 두드림 사물놀이패와 함께 자리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 가을학기 종강식에 참석한 학생들이 어바인 두드림 사물놀이패와 함께 자리했다. [어바인 세종학당 제공]

어바인 세종학당(학당장 태미 김)이 ‘어바인 두드림 사물놀이패(지도 강사 김동석 전 UCLA 교수)’ 30여 명을 초대해 흥겨운 ‘가을학기 종강식’을 가졌다.
 
주로 비대면 수업에 참여한 학생, 교사들은 지난 3일 어바인의 하버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모처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꽃을 피웠다.
 
사물놀이를 가까이에서 처음 접한 학생들은 김 교수의 한국 전통 음악 설명을 경청하며 국악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
 
학생들은 자신이 한국어를 배우는 이유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한국어 말하기, 쓰기 대회 수상자들은 한국 초청 방문 행사 경험담을 들려줬다.
 
LA한국문화원 주최 시 낭송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은 한인 입양인 조너선 피츠지본은 시 ‘진달래꽃’을 낭송, 참석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어바인 세종학당은 겨울 무료 특강 ‘단어하고 놀아요-어휘반’과 ‘두근두근 네 마음을 보여줘-한국 관용어, 속담반’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학당 측은 내년 1월 9일 시작할 2023 겨울 학기 수강 신청을 받고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koreanamericancenter.org)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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