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그리피스 파크 유명 산사자 P-22 포획됐다
최근 반려견 수차례 공격

그리피스 파크의 유명 산사자인 P-22가 최근 반려견을 여러 차례 공격하면서 안전 문제가 대두된 가운데 12일 야생동물 관계 당국에서 P-22를 포획하는데 성공했다.
LA 그리피스 파크의 유명한 산사자 P-22가 야생동물 관리국에 의해 포획됐다.
한 주민은 P-22가 생포된 사진을 온라인에 올려 이 사실을 언론보다 먼저 알렸다.
P-22가 잡힌 곳은 로스 펠리츠 지역 한 주택 뒷마당이며 야생동물 관계 공무원이 마취총을 쏜 것으로 알려졌다.
P-22는 최근 반려견을 수 차례 공격하면서 주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고 야생동물 전문가들의 P-22의 건강에 이상이 생긴 결과물일 수도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관계 당국은 지난주 P-22의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 이 산사자를 포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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