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울과 창] 꽃들은 색으로 말한다

거울과 창
트럼펫꽃은 천사의 나팔이라고 합니다. 꽃말은 ‘덧없는 사랑’입니다. 얼핏 보면 유채꽃처럼 생긴 겨자꽃의 꽃말은 ‘무관심’입니다. 빛의 방향에 따라 파랗게도 보라색으로도 보이는 자카란다의 꽃말은 ‘화사한 행복’입니다.
자카란다는 6월 중순쯤 꽃을 떨굽니다. 더 늦기 전에 만개한 꽃들을 찾아보는 것이 어떨지요. ‘화사한 행복’은 아주 가까이에 있습니다.
글·사진=김상진 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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