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상이군인 재단 기부자 만찬
극동방송 운영위원 등 참여

백악관상이군인 재단 기부자 만찬-홍희경 위원장 부부와 엘리자베스 돌 전 연방상원의원(가운데)
한국 극동방송을 이끌고 있는 김장환 목사 등 극동방송운영위원회 위원들은 지난달 폐암으로 투병중인 돌 전 상원의원을 방문해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 인연을 계기로 홍희경 극동방송 미 동부 운영위원회 위원장 등이 행사에 초대받았다.
제2차 세계대전의 전쟁영웅인 돌 전 상원의원은 오른팔 부상으로 늘 왼손으로 악수를 했다.
돌 의원 부부는 2012년 미국을 위해 싸우다 부상당한 병사들을 돕기 위해 재단을 설립했다.
극동방송은 미국의 한국전쟁 추모의 벽 건립기금으로 35만달러를 전달한 바 있다.
김옥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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