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시리즈 챔피언 퍼레이드" 영웅들이 돌아왔다…거리마다 팬들 환호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26년만에 월드시리즈 챔피언에 등극한지 사흘 뒤인 5일 애틀랜타 거리는 온통 영웅들을 환영하는 물결로 뒤덮였다. 이날 우승 축하 퍼레이드는 낮 12시 다운타운에서 출발해 홈구장인 캅 카운티 트루이스트 파크까지 2부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야구장에서 열린 콘서트가 축제의 절정을 이루었다. 공연에는 애틀랜타 토박이 힙합 가수 루다크리스(Ludacris)와 빅 보이(Big Boi)가 출연했다. 퍼레이드 열기를 사진으로 느껴본다.


우승컵을 높이 든 선수들.

44년간 브레이브스를 지켜온 브라이언 스니커 감독.

월드시리즈 MVP 호르헤 솔레어

애틀랜타의 선발투스 맥스 프라이드.

위기마다 빛난 에디 로자리오.

위풍당당 족 피더슨

12년을 브레이브스에서만 뛴 프레디 프리먼.

12년을 브레이브스에서만 뛴 프레디 프리먼 거플.



거리마다 환호하는 팬들


퍼레이드의 위풍당당한 행렬.

챔피언 트로피 모자를 쓴 팬의 즐거운 표정.


마침내 트루이스트 파크에 입장하는 챔피언 트로피.
[사진 / USA 투데이/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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