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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 살아난 뉴욕 기사회생…PO 2R 인디애나와 1승1패

'후반에 수비가 잘 풀리며 승리할수 있었다."

뉴욕 닉스의 주포 카멜로 앤서니가 후반에만 22점(32점.9리바운드.3도움)을 쏟아 넣으며 팀의 1차전 패배를 설욕했다.

닉스는 지난 7일 맨해튼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12~2013 프로농구(NBA) 플레이오프 2라운드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2차전 홈경기에서 105-79로 낙승했다.닉스는 승리 그 자체보다 팀의 득점원인 앤서니의 부활이 더 기뻤다.

그는 최근 4경기 야투성공률이 31.8%에 불과했다. 또한 보스턴 셀틱스와의 1라운드에서 어깨 부상과 최근 상대 수비들의 집중 견제까지 겹치면서 부진에 빠졌다.

이날 경기에서도 앤서니는 전반에 야투 11개를 시도해 단 4개만을 성공시켜 부진이 이어지는 듯 했다.

하지만 3쿼터 그는 골밑과 중거리를 오가면서 득점을 성공시켰다. 그의 활약은 4쿼터에도 이어졌다. 4쿼터에는 플레이오프 내내 말을 안 듣던 3점슛까지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동안 부진했던 야투도 26개를 시도해 13개를 적중시켜 50%의 성공률을 보였다. 경기 후 그는 "상대 수비에 적응하기 위해 힘썼다"고 말했다.

이승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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