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통 클래식 맘껏 음미하세요, 제2회 선교음악회 '여름 색칠하기'…9일 프리몬트 뉴라이프교회
프리몬트의 뉴라이프 교회(담임 위성교 목사)는 ‘제2회 선교음악회’를 열고 지역 한인들에게 정통 클래식 연주를 선사한다.‘여름 색칠하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9일(토) 저녁 7시부터 진행되며, 뉴라이프 교회의 첼리스트 장아라, 피아니스트 이영씨를 비롯해 베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음악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몬트레이 심포니의 플루리스트 엄경희씨, 여러 주류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바 있는 바이올리스트 크리스티나 목씨가 함께 무대에 올라 주옥같은 선율을 선사한다.
뉴라이프 음악회 관계자는 “이번 음악회는 ‘여름 색칠하기’라는 주제 아래 연주자들이 연주에 앞서 곡을 색깔에 비유하며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관객들이 클래식 음악에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많은 한인들이 참석해 부담없이 공연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음악회 입장료는 무료이며, 연주 후 드려지는 헌금은 전액 여름선교지의 헌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주소:4130 Technology Pl. Fremont,
▶문의: (650)296-4223
이은주 인턴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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