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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로 노익장 과시한다…제3회 워싱턴 시니어 탁구대회

내달 22일 워싱턴지구촌교회서

탁구를 통해 노년의 건강을 다지고 우의를 나누는 제 3회 워싱턴지역 시니어 친선 탁구대회가 내달 22일(금) 오전 10~오후 3시 몽고메리 실버스프링 소재 워싱턴 지구촌교회(김만풍 목사)에서 열린다.

 6.25전쟁 62주년을 상기, 평화의 소중함을 기념하기 위해 열리는 이날 탁구대회는 메릴랜드팀과 버지니아 팀으로 나눠 팀 대항전 형식으로 경기를 치룬다.

 메릴랜드 상록회(회장 박희규)가 주최하고 워싱턴 한인탁구협회(회장 전종준)와 워싱턴 중앙일보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단식 8개조와 복식조 등으로 진행된다.

 각 조별 1,2,3위에게는 각각 상품이 증정된다.

 시니어 탁구대회 등록 마감은 6월 10일이다.

 박희규 회장은 “시니어들의 건강 증진과 사랑의 공동체인 한인 커뮤니티 일원으로 화합과 협력의 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탁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말했다.

 ▷문의: 240-899-2106 (최정근)
 
▷주쇠: 13421 Georgia Ave., Silver Spring, MD 20906
 
허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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