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2개월만에 9000만불…리조트 월드 카지노 뉴욕시티
지난해 10월 말 퀸즈 오존파크에서 오픈한 뉴욕시 최초의 대형 카지노인 ‘리조트 월드 카지노 뉴욕시티’가 개장한 지 2개월 만에 총 9000만 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나타났다.뉴욕주 복권국에 따르면 이는 뉴욕주에 있는 8개 카지노 가운데 5개 카지노들이 한 해에 벌어들인 수익보다 더 많은 수준이다.
뉴욕주 전체에서는 사라토가와 핑거레이크스 카지노만 리조트월드 카지노 뉴욕시티보다 더 나은 성적을 보였다.
셸든 실버 뉴욕주하원 의장은 “리조트월드 카지노가 다른 대형 카지노들보다 비디오 슬롯과 테이블 게임이 월등하게 많아 이 같은 매출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뉴욕주에 있는 대형 카지노의 지난해 수익 합계는 10억2600만 달러를 기록해 2010년보다 15.8% 증가했다.
양영웅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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