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27일 '2011 부동산 박람회' 참가은행] 태평양은행

모기지 좁은 문…다양한 방법 있다

중앙일보가 내일(26일)부터 2일간 주최하는 2011 부동산 박람회에 태평양은행(행장 조혜영)의 주택 모기지 부서가 부스를 차리고 한인들의 상담을 받는다.

태평양은 지난 2009년 4월 한인 은행 중에는 3번째로 주택 모기지 서비스를 도입하며 한인 고객들로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 부동산 시장 전체가 가장 어려웠다 할 수 있는 시기였지만 그 당시부터 차근차근 고객을 만나고 상품 및 서비스 관리를 해와 서서히 볼륨이 늘고 있다.

모기지 부서를 총괄하고 있는 진 신 부행장은 "주택 모기지를 받기는 여전히 어려운 환경이지만 고객들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상품이 있다"며 "많은 한인들이 부스를 찾아 필요한 정보와 도움을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태평양은 이번 박람회 기간 2일 동안 부스에 직원이 상주하며 주택 구입에 관심이 있는 한인들의 상담을 받는다. 태평양이 제공하는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정보도 받을 수 있다.

염승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