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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2011 부동산 박람회' 참가 은행] '20여명 론 오피서들 직접 나와 각종 대출 상담' 외

20여명 론 오피서들 직접 나와 각종 대출 상담

중앙일보가 개최하는 2011 부동산 박람회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 한미은행(행장 유재승)이 한인들을 위한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한미는 이번 부동산 박람회를 찾는 한인들을 위해 부스를 설치 부동산 구입을 포함한 다양한 종류의 대출에 대해 은행원과 직접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27일에는 주택 모기지와 SBA융자 등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개최 주택 구입이나 대출 등에 대한 한인들의 궁금증을 해소한다는 계획이다.

한미 소비자대출 부서의 어니스트 김 부장은 "모기지 이자율이나 가격대 등 주택 구입을 위한 여건이 좋아 실수요자를 중심으로 문의는 많지만 까다로운 융자 조건이 걸림돌인 상황"이라며 "궁금증 해소를 위해 부스를 찾아달라 "고 당부했다.

한미는 이번 박람회 부스에서 주택 모기지 SBA융자 일반 상업융자 등의 대출 상품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주택이 아니더라도 은행 대출에 관심이 있거나 필요한 한인들 모두에게 쉽고 편안하게 상담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각 부서에서 차출된 20여명의 론오피서들이 직접 나서 한인들과의 상담에 나설 예정이다.

SBA부서의 에릭 권 매니저는 "한미가 다시 대출영업을 시작했다는 점을 고객들에게 알리고 싶다"며 "특히 SBA융자 한도액이 500만달러로 늘어나 이를 통해 구입할 수 있는 부동산도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한미는 27일(일) 오후 1시30분 주택구입 및 SBA 융자 관련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후 세미나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도 준비됐다.

2011 부동산 세미나는 오는 26~27일 양일간(오전 10시~오후 5시) 윌셔그랜드호텔에서 열린다.

▶문의: (213)368-2577

패니매와 직접 거래…모기지 융자 한결 편리
2011 부동산 박람회에 참가하는 윌셔은행(행장 유재환)이 국책 모기지 융자기관인 패니매로부터 '셀러 서비서 권한'(Seller Servicer)을 취득 이 은행으로부터 주택 모기지를 받는 고객들의 편의가 크게 높아졌다.
윌셔 측은 지난 달 18일자로 패니매로부터 이 같은 권한에 대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윌셔에서 모기지론을 받는 고객은 페이먼트를 비롯해 모기지와 관련한 모든 서비스를 윌셔의 담당 직원들과 직접 상담할 수 있게 됐다. 이같은 권한 취득은 현재 주택 모기지 상품을 취급하는 한인 은행 중에는 처음이다.
윌셔 주택 모기지 부서를 총괄하는 자넷 마 부행장은 "그 동안은 모기지를 해도 채권(note)을 뱅크오브아메리카나 웰스파고 등의 대형 은행에 팔아야 했고 이 때문에 고객들은 관련 서비스를 주류 은행에서 받아야 했는데 이 같은 불편함이 사라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윌셔가 모기지 대출 채권을 직접 패니매와 거래하고 관련 서비스도 직접 할 수 있다는 말이다. 그는 이어 "윌셔와 패니매 사이를 조율하던 중간 단계가 사라졌으니 서비스가 더 편해진 것은 물론 이자율에서도 장점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윌셔는 올해 주택 모기지 대출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주택 모기지와 관련한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금융기관이 된다는 게 목표이다. 마 부행장은 "모기지 상품 취급을 위한 인프라 구축으로 한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윌셔는 오는 26~27일 중앙일보가 주최하는 2011 부동산 박람회장에 부스를 마련하고 고객들의 상담을 받는다. 윌셔 부스에는 주택 모기지 부서와 SBA융자 부서의 관계자들이 상주하며 고객들의 문의와 질문에 최대한 응한다는 계획이다.
염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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