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다, 부동산 박람회…보인다, 재산 노하우
중앙일보 주최 26·27일 열려
융자조정·숏세일 상담
사업체·프랜차이즈 소개
SBA 및 부동산 융자
주택은 의식주의 일부분이다. 그래서 많은 한인들이 부동산에 대해 큰 관심을 갖고 있다. 부동산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속 시원히 해결해주는 미주 최초의 박람회가 LA에서 개최된다.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한미은행과 시티보험이 특별 후원하는 '2011 부동산 박람회'는 26일(토)부터 27일까지 이틀간(오전 10시~오후5시) 윌셔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다.
벌써부터 한인들의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다.
이번 부동산 박람회는 서서히 회복국면에 들어선 미국경기에 호응하고 타운내 부동산 거래를 활성화하기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는 유명 부동산 회사와 분야별 전문 에이전트 은행 EB-5투자 이민 변호사 보험사 재정관련 업체 등이 대거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는 주택 및 상업용 부동산 사업체 매매 융자조정 숏세일 부동산 융자 SBA융자 타이틀 보험 등 부동산과 비즈니스와 관련된 모든 상담이 현장에서 이뤄진다.
주제별로 세미나룸에서 별도의 강의도 펼쳐진다.
회사에 따라 차압매물이나 가격이 싼 독점 리스팅이 공개되고 부동산을 팔고 싶은 오너들은 부스에서 리스팅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또한 한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는 이민관련 부스도 마련되어 영주권 취득을 위한 이민법 상담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은퇴를 위한 재정관리와 보험 상담도 마련되어 있다.
미주 한인 이민역사가 100년이 넘었지만 한인커뮤니티에서 부동산 박람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수많은 이벤트가 열렸지만 부동산만을 위한 행사는 없었다. 이런 이유로 경기회복시점과 맞물려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지켜보는 한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북가주와 타주에서도 행사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샌호세에서 6시간동안 차를 몰고 LA에 와서 금요일 하루 숙박 후 토요일 행사에 참가하겠다는 독자도 있다. 뉴욕 등 타주에서도 남가주 지역 부동산을 투자용으로 구입하기 위해 LA를 방문하겠다는 바이어들도 있다.
부동산 박람회 주차비는 무료이며 방문객들을 위한 경품이벤트로 한국왕복항공권과 46인치 TV 등이 마련 되어 있다.
박원득 부동산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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