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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피닉스 꺾고 동부1위 유지

가넷, 28점·11리바운드
뉴욕도 뉴올리언스 '대파'

보스턴 셀틱스가 선발 전원이 10점 이상을 기록하는 탄탄함을 보이며 동부컨퍼런스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보스턴은 2일 TD 가든에서 열린 피닉스 선즈와의 홈경기에서 한수 위의 실력을 뽐내며 115-103 승리를 거뒀다.

케빈 가넷은 85.7%(12/14)의 고감도 슛감각을 선보이며 28점과 11리바운드를 기록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폴 피어스는 16점 13리바운드 레이 앨런은 3점슛 4개를 포함해 19점을 기록하며 원조 빅3의 파워를 보여줬다. 라잔 론도는 16점과 15개의 어시스트를 전달하며 특급 포인트가드의 위용을 과시했다.

반면 피닉스는 12개의 3점포를 림에 꽂아 넣으며 4개에 그친 보스턴을 압도했지만 리바운드수에서 33-45로 패하며 패배의 멍에를 썼다. 팀의 에이스 스티브 내쉬는 8점 7어시스트에 그쳤다. 보스턴은 44승15패를 기록하며 2위 마이애미와의 승차를 반경기 늘리며 동부컨퍼런스 선두자리를 견고히 했다.

뉴욕 닉스는 천시 빌럽스의 부상공백에도 불구하고 카멜로 앤서니가 22점 아마리 스타더마이어가 24점을 기록하며 뉴올리언스에 107-88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의 포워드 케빈 러브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를 상대로 20점 2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시즌 48번째 더블-더블을 기록 1978-79시즌 모이세스 말론이 세운 50회 연속 더블-더블 기록에 2경기차로 다가서며 대기록 경신을 눈앞에 뒀다.

이상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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