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카시야스 "애인 앞이라 긴장되요"
스페인의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오른쪽)가 21일 남아공 요하네스버그 엘리스파크에서 열린 H조 2차전 온두라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마지막 연습을 하고 있다. 왼쪽은 스페인 TV방송 '텔레친코' 리포터로 카시야스의 여자친구이기도 한 사라 카르보네로가 방송하는 모습이다.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기자로 선정된 바 있는 카르보네로는 지난 16일 스페인이 스위스에 0-1로 졌을 때 패배의 원흉이란 비난에 휩싸였다. 스페인 언론들은 '카르보네로가 사이드라인에서 서성대는 바람에 카시야스의 집중력을 잃게 만들었다'고 성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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