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아시안 미녀들도 나섰다 "대~한민국"
'미스 아시아 USA대회' 출전자들 한마음 응원
2010 미스 아시아 USA 대회 출전자 20여명 가운데 6명은 21일 오후 본사를 방문해 붉은색 응원 티셔츠를 입고 한국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들은 아시아 축구 최강국인 한국이 꼭 16강에 진출 아시아의 저력을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이들은 나이지리아전이 열리는 오늘(22일) 한국팀의 승리를 위해 단체응원도 벌일 예정이다.
이번 대회 한국 대표로 출전하는 제니 조씨는 "한국팀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붉은색 응원에 동참하게 됐다"며 "반드시 나이지리아를 꺾고 16강에 진출할 것이다"라고 자신했다.
일본 대표로 출전하는 아야카 우마타씨는 "한국 여행도 여러번 다녀왔을 만큼 한국을 좋아한다"며 "한국과 일본이 모두 16강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중국 대표 니콜 탠씨 역시 "한국 친구가 많기 때문에 자연스레 한국팀을 응원하게 됐다"며 "한국팀의 2대1 승리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한편 아시아 커뮤니티 '미의 사절'을 뽑는 미스 아시아 USA는 리더십 에티켓 의상 인터뷰 기술 등을 평가하며 이번 대회는 오는 8월 21일 라미라다 시 라미라다 극장에서 열린다.
박상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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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 및 제작: 중앙일보USA 영상DB www.koreadaily.c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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