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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키스·메츠 스프링캠프] 에이스 산타나·사바시아 시범경기 동시 출격

뉴욕의 에이스 투수 2명이 14시 동시에 출격해 구질과 제구력을 시험했다.

메츠의 요한 산타나는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경기에 등판,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시범경기에 두번째 출전한 산타나는 3안타를 맞았지만 2개는 빗맞은 안타였고, 4회 내내 상대타자들을 압도했다.

또 2루타를 치고 나간 주자를 픽오프로 잡아내기도 했다. 반면 산타나의 뒤를 이어 등장한 존 메인은 1이닝을 넘기지 못하고 5실점을 하며 물러났다.

경기는 메츠가 1-5로 졌다. 그동안 시범경기에서 연일 맹타를 휘두르던 메츠 타선은 이날 6안타에 그쳤다.

양키스의 CC 사바시아도 14일 세번째 시범경기에 등판해 4와 3분의 1이닝을 소화했는데 제구력이 다소 흔들리며 3안타, 볼넷 2개에 홈런도 하나 맞아 3실점 했다. 사바시아의 시범경기 평균자책점은 8.31로 치솟았다.

양키스와 대결한 피츠버그 파일러츠는 14안타를 치며 10-5로 승리했다. 이날 지명대타 닉 존슨이 양키스의 유일한 홈런을 쳤으며 피츠버그는 홈런 5개를 치며 양키스 투수진을 두들겼다.

김종훈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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