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어 의료 혜택, 아는 만큼 더 받는다”

조지아 시니어 메디칼그룹
‘2022 킥오프’ 헬스플랜 소개

지난 23일 오후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열린 2022 조지아 시니어 메디칼 그룹 킥 오프 행사에서 한 시니어가 헬스 플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열린 2022 조지아 시니어 메디칼 그룹 킥 오프 행사에서 스탠포드보험 이일순(왼쪽 첫 번째) 대표가 차민영(가운데) 서울 메디칼 그룹 회장과 헬스 플랜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65세 이상 시니어의 메디케어 플랜 가입·변경이 가능한 ‘오픈 가입기간’(Open Enrollment Period·OEP)이 다음달 15일 시작, 12월 7일까지 이어진다. 이 기간에 신규 가입이 가능하며 기존 메디케어 수혜자들은 파트B(진료)와 파트D(처방약 플랜)를 변경할 수 있고 파트C(어드밴티지 플랜)로 이동도 가능하다. 변경된 플랜은 내년 1월 1일부터 적용된다.

이를 위해 서울 메디칼그룹(회장 차민영)의 조지아 지역 본부인 조지아 시니어 메디칼그룹(Georgia SMG)은 지난 23일 오후 둘루스 소네스타 호텔에서 2022 헬스 플랜을 소개하는 킥오프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조지아 SMG 관계자들, 보험사 휴매나와 웰케어 관계자들, 조지아 SMG 소속 주치의, 전문의, 보험 브로커 및 에이전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 메디칼그룹은 독립계약직의사(IPA)들의 네트워크 안에서 주치의(PCP)를 배정하고 이 주치의가 자신이 맡은 사람의 건강을 지속 관리하는 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HMO(Health Maintenance Organization)로서 병원 및 가정간호 서비스, 의료 보호 장구, 진단 방사선, 응급케어센터 등을 제공한다. ▶전문의(Specialist) 리퍼럴(진료 승인 신청)이 신속하게 이뤄지며 ▶당일 예약 및 접수가 가능하다. 조지아 SMG에 소속된 주치의는 현재 21명이다.

조지아 SMG는 현재 웰케어, 휴매나, 유나이티드헬스케어와 제휴를 맺고 있다. 차민영 회장은 “병원과 보험사가 협력해 한인들이 최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것 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바탕으로 환자의 고유한 니즈를 이해하고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웹사이트= https://www.georgiaseniormedicalgroup.com/


배은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