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4월 1일부터 주차 단속 전면 재개

주차 단속 전면 재개LA카운티 정부가 4월 1일부터 직할지역 주차위반 단속을 전면 재개한다. 카운티 정부가 직접 관할하는 행정지역 주민은 거리별 주차안내판을 숙지해야 한다.

24일 LA카운티 셰리프국은 코로나로 일시 중단했던 직할지역 주차위반 단속을 4월 1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셰리프국은 주차위반 단속을 지역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진행해왔다.

우선 직할지역 주민은 ▶거리청소 날짜를 확인하고 ▶차량등록증 갱신 준수 ▶교통법규 준수 ▶상업용 주차전용 또는 적색구간(red tag) 주차금지 등을 숙지해야 한다. 셰리프국은 주차금지 구역 차량은 필요할 경우 견인한다고 경고했다.

이와 별도로 LA카운티 정부는 주차위반 과태료 지원도 하고 있다.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www.lasheriffparking.com) 또는 전화(866-561-9744)나 우편(Los Angeles County Sheriff‘s Department, P.O. Box 30629, LA, CA90030)으로 하면 된다.

한편 LA시는 지난 1일부터 주차위반 단속을 재개했다. 거리청소는 기존 주 1회에서 격주 1회로 변경했다.


김형재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