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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 위한 책상 만들어요" 치노 거주 목수 기증받는 중

치노 거주자 한사 누왓 씨는 커뮤니티의 요청으로 2020~21 온라인 학습 기간 20개의 책상 제작을 요청받고 제작에 들어갔으나 현재 250개의 수주로 숨돌릴 틈이 없다고 최근 밝혔다.

온라인 학습을 위한 책상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온라인 학습을 위한 책상에서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한사 누왓 씨는 “코로나19로 직장에서 해고되고 가족을 위한 책상을 고안해 만들어 기부하기 시작했는데 가격이 비싸지 않아 자주 동나고 주변에서 우리도 필요하다며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다른 목수들에게 도구를 가져와 저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책상을 만들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동참을 호소했다. 한사 누왓 씨의 목수 네트워크는 100개 이상의 책상을 제작하기 위해 ‘고펀드미(Go Fund Me)’ 캠페인을 시작했다.

그는 400~500개의 새로운 책상을 목표로 웹사이트(https://www.gofundme.com/f/desksforthekids)에서 목재 및 건축 자재를 기증받고 있으며 각 책상은 20~30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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