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산나 전도대회 막 올랐다.
뉴저지교협 주최 9일까지 한소망교회서
차세대 비전 제시 "일어나 빛을 발하라"
강사 한인세계선교협 사무총장 이승종 목사
강사는 한인 1세와 2세를 잇는 교량 역할의 선구자 이승종 목사로 미래 한인목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차세대 지도자 발굴 그리고 차세대 지도자들이 갖춰야 할 목회적 덕목 등에 대해 강연한다.
지난 30여 년간 차세대 교육에 지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는 뉴저지교협의 홍인석 회장은 "올해 호산나 주제는 '일어나 빛을 발하라' 로 다음세대를 위한 비전 및 젊은이들에게 꿈과 도전을 심어줄 것"이라며 "젊은 목회자와 기독 청년들에게 고무적인 전도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민교회 차세대 사역기구인 어깨동무 사역원 대표면서 한인세계선교협의회(KWMC)사무총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 목사는 미동부지역에서 여러 차례 집회를 가진 경험과 특별히 디아스포라 한인교회를 중심으로 민족과 차세대에 많은 관심이 있는 목회자 중 한 명이다.
한인 이민교회 목회에 대해 이 목사는 "▶첫째, 진리인 하나님 말씀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서며 ▶둘째, 이민사회라는 특수성에 입각, 해당 목회 지역의 문화.정서적 이해가 우선돼야 하고 ▶특히 목회자와 성도 간 관계성에 영향을 미치는 인격적인 면 등 이 세 가지 요소가 적절하게 잘 조화되고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뉴저지교협 총무 박인갑 목사는 "이번 전도대회가 차세대 교육에 초점을 맞춘만큼 1.5.2세 목회자들과 청.장년 사역자, 그리고 젊은 기독교인들이 집회에 많이 참석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저지교협(713- 277-8003).
임은숙 기자 rim.eunsook@koreadaily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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