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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화센터 한인 문화 발전 원동력으로 성장

4일(일) 오후 4시 30분, 코트야드 메이어트 캐롤튼 호텔에서 '열린 문화의 밤’ 개최

중앙일보 문화사업부에서는 달라스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수고한 한인 지역 단체장 및 관계자, 문화센터 강사진과 수강생들을 초청하여 오는 4일(일) 오후 4시 30분, 코트야드 메이어트 캐롤튼 호텔에서 ‘열린 문화의 밤’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코리안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공로를 끼친 달라스 한인회 유석찬 회장에게 특별 감사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또 2016년 한 해 동안 중앙일보 문화센터 발전에 큰 기여를 한 ‘박길자 라인댄스’ 강좌의 강사 박길자 씨에게 공로패가 증정된다.

또 지난 1년동안 문화센터 강좌를 통해 배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축하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김건하의 시 창작반’에서는 시 낭송, ‘이정환의 기타교실’에서는 기타 연주와 노래를 준비했다.

또 ‘박길자의 라인댄스’에서는 ‘차차차’, ‘독도는 우리땅’ 등 멋진 퍼포먼스를 수강생들이 펼칠 예정이다. 그 밖에도 시와 수필작품, 퀼트와 꽃꽃이 작품이 행사장에 전시될 예정이다.



중앙일보 문화사업부 문 정 원장은 “올 한 해 동안 중앙일보 문화센터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린다. 중앙일보 문화 사업부가 알차게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든 분들의 아낌없는 지지와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다”며 “저물어가는 한 해를 뒤돌아보며 중앙일보 문화센터 강사진과 회원들, 그리고 달라스 문화 발전에 큰 공로를 끼친 각 한인 단체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으니 꼭 오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부탁 드린다”는 초대 인사를 전했다.

달라스 조훈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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