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환▪박운서 회계사 회계법인 캐롤튼에서 출범

“30년 노하우로 원스톱 서비스 해드립니다”

텍사스 진출 한인 중소기업 정착 및 자문
개인부터 기업 감사/컨설팅 분야까지 체계적인 서비스 제공

북텍사스 지역을 커버하는 한인 회계법인이 새롭게 출범했다.

달라스에서 30년이 넘는 오랜 실무 경력을 쌓은 한일환 회계사와 한국과 미국 등에서 다양한 조직실무 경력을 쌓고 개인 회계 사무소를 운영해 온 박운서 회계사가 한&박 회계법인으로 합병됐다.

한&박 회계법인은 해리하인즈에서 각각 개인적으로 운영해 온 사무실을 접고 북텍사스 한인 및 아시안들의 중심지로 자리매김되고 있는 캐롤튼 H마트 상가 내 사무실로 이전해서 고객맞이에 나섰다. 한&박 회계법인은 특히 북텍사스 지역에 진출한 한국기업 및 로컬기업, 소상인 등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다.

달라스 한인타운 역사를 함께 해 오며 한인 동포들의 신뢰를 받아 온 이 법인 대표 한일환 CPA는 이번 출범을 계기로 “개인 및 사업체를 운영하는 한인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며 차별화된 회계법인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들어 달라스 지역에 새로운 비즈니스를 시작하기 위해 타주나 한국에서 이주해 오는 한인들의 수요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한&박 회계법인은 오랜 필드 경험과 인더스트리 경력을 통해 축적된 다양한 노하우로 한층 퀄리티 높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자부한다.

한&박 회계법인의 파트너 회계사인 박운서 CPA는 월트 디즈니 코리아와 메릿 커뮤니케이션스 CFO의 이력을 지닌 기업 재무관리 전문가다. 박 CPA는 “합병 이후에도 현재의 고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변함없이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또한 새로이 감사/컨설팅 분야에 특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박 회계법인은 향후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달라스 한인 경제 규모와 발맞춰 수준 있는 회계 업무와 텍사스로 진출하는 많은 중소기업 및 대기업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약속했다.

김선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