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 종류, 보관기간 따라 온도 척척 조절

'똑똑한' 김치냉장고 삼성 지펠아삭
동부 총판 베리스코프 솔뷔스 '돌풍'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동부지역 총판 베리스코프 솔뷔스(대표 안상국)는 튼튼한 기술력을 갖춘 중견기업이다. 베리스코프 솔뷔스는 1989년 길리안코프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회사로 크레딧카드 제조 및 발급장비를 한국에 공급해온 기업이다. 1990년부터는 국제카드제조업협회 회원으로 한국의 솔뷔스 코퍼레이션을 대표하고 있으며 비자, 마스터 등 보완시스템의 미국 진출을 위한 컨설팅을 맡고 있다. 단순한 김치냉장고 공급업체가 아닌 것이다.

베리스코프 솔뷔스가 공급하는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는 김치 종류와 염도에 따라 최적온도로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든 냉장고다. 특히 보관 기간에 따라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이른바 맛관리 프로그램 기능이 있어 김장김치와 계절김치를 구분 보관하는 데 용이하다.

삼성 지펠아삭 김치냉장고 시리즈는 미주지역 시판 3년 만에 고객들로부터 찬사를 받고 있다. 그 첫 번째 이유는 잔고장이 거의 없다는 것. 어떤 음식보다 온도에 민감한 김치를 보관하고자 구입한 김치냉장고가 자주 말썽을 부리는 것 만큼 소비자들의 애를 태우는 일은 없을 것이다. 한 번 구입하면 고장 걱정 없이 오래 쓸 수 있는 견고한 삼성 지펠아삭은 고장수리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덕분에 출시 6주만에 5만 대 이상의 판매 돌풍을 몰고 온 것.

지펠아삭의 비법 가운데 하나는 메탈 그라운드 기술. 이는 김치를 온도변화가 적은 땅속에 보관해 김치의 맛을 살린 옛 김치 보관 방법을 응용, 냉기전달과 보존능력이 뛰어난 금속소재를 이용하여 땅속 저장환경을 완벽에 가깝게 구현해낸 기술로써 김치맛을 더 신선하고 더 차갑고 아삭하게 지켜준다.

이 밖에도 차가운 냉기를 정기적으로 쏘아 숙성 속도를 늦춰 맛의 변화를 최소화 시키는 이른바 '60분 쿨샷', 문을 열어도 커버가 냉기를 보존하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시켜 주는 쿨링커버, 자주 꺼내는 식품이나 김치보관이 용이하도록 냉기 유실을 최소화 시켜주는 터치식 쿨링 홈바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한마디로 김치 종류와 보관기간에 따라 알아서 온도를 척척 조절해 주는 '똑똑한' 냉장고다. 뿐만 아니라 김치의 종류나 담그는 방법에 따라 저장기능을 선택할 수 있는 기능, 냄새 제거에 효과적인 촉매를 사용한 청정탈취기가 상.중.하 칸에 따로 설치돼 있어 냄새가 섞이지 않도록 고안돼 있다.

또 환경변화를 감지, 냉기를 조절해 주는 7개의 센서가 장착돼 있고, 김치통을 꺼낼 때 중.하단 서랍을 가볍게 톡 치기만해도 서랍이 닫히는 오토 클로징 기능이 있어 편리하다.

삼성 지펠아삭 뚜껑형 김치냉장고는 직접 냉각방식으로 냉기 유실이 적으며 김치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뚜껑형 모델은 공간의 구분이 없는 대신, 실용량이 비교적 크다. 김치종류와 계절에 따라 보관기간과 온도가 다른 점을 감안, 온도조절 기능이 있어 김장김치는 오래오래 맛이 변함없도록 해 주고, 온도에 민감한 계절김치는 얼거나 무르지 않도록 보관할 수 있다. 지펠 아삭은 디스플레이 부분에 외부온도 센서가 있어 표시등으로 쉽게 온도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516-640-8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