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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 음악의 향연 펼쳐진다

제 79회 바하 페스티벌

올 해로 79회를 맞이하는 카멜 바하 페스티벌이 오는 30일(토)까지 카멜의 선셋 센터를 비롯한 시사이드, 몬트레이 그리고 페블비치에서 열린다.

과거와 미래를 통틀어 가장 위대한 음악 시인이라 불리우며, 모짜르트와 베토벤 뿐만 아니라 재즈와 팝 음악 작곡가들에게까지 음악적 영향을 미친 음악의 아버지 요한 세바스탄 바하를 기억하기 위해 마련된 이 행사는 1935년 4일간의 콘서트로 시작됐다.

선셋 스쿨 강당과 카멜미션 성당에서만 공연되었던 이 행사는 콘서트, 리사이틀, 매스터 클래스, 음악 강의 그리고 오픈 리허설 등 다양한 형태로 3주 동안 음악을 제공하는 세계적 수준의 뮤직 페스티벌로 성장했다.

이번 행사는 뮤직 디렉터이자 지휘자인 폴 굳윈을 비롯해 총 154명의 뮤지션이 참가하며, 40개의 유료 공연과 34개의 무료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입장료는 행사와 자리에 따라 30달러에서 128달러로 다양하며 올드마이어 센터에서의 커뮤니티 콘서트, 선셋 센터 테라스와 카멜 미션에서 열리는 메인 콘서트 시작 전 금관 악기 연주는 모두 무료다.

카멜 바하 페스티벌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www.bachfestival.org)에서 찾아볼 수 있다.



한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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