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카운티 최대 호텔은 웨스틴보나벤처
리츠칼턴/매리엇 확장하면(객실 1756개) 1위
윌셔그랜드호텔 완공되면 5위
LA비즈니스저널은 LA카운티 호텔 중에서 객실 수 기준으로 100대 호텔을 선정한 결과 1354개의 웨스틴보나벤처 호텔이 1위를 기록했으며 힐턴 LA공항호텔(1234개)과 LA공항 매리엇(1004개)호텔이 각각 2위와 3위로 뒤를 이었다고 최근 밝혔다.
1976년에 오픈한 웨스틴보나벤처호텔은 11만 스퀘어피트 크기의 컨벤션홀과 LA시에서 가장 큰 2만6108스퀘어피트 볼룸 등을 보유하고 있는 호텔이다.
2010년에 문을 연 리츠칼턴/JW 매리엇 앳 LA라이브는 1001개의 객실로 4위에 올랐다. 하지만 이 호텔은 기존의 JW 매리엇 호텔 올림픽 길 건너편에 2018년 완공을 목표로 제2의 매리엇 호텔을 추가하는 확장 공사를 준비하고 있다. 이 신축 호텔은 755개 객실을 보유한 38층 타워로 지어질 예정이다. 따라서 공사가 완료되면 리츠칼턴/JW 매리엇 앳 LA라이브는 총 1756개 객실과 27만 스퀘어피트의 콘퍼런스 공간을 보유하게 돼 캘리포니아에서 두 번째 LA카운티에서 제일 큰 호텔로 등극하게 된다.
한편 2017년에 윌셔그랜드 호텔(900개)이 본격 영업에 들어가면 5위를 차지하게 된다. LA한인타운에서는 객실 384개의 더 라인호텔이 32위로 유일하게 순위에 들었다.
진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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