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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엔테힐스, 에쿠스 판매 전국 1위

현대차 29일 트로피 전달
전국 830여 딜러 중 최고

한인 현대차 딜러 '푸엔테힐스 현대(사장 샘 임)'가 미 전국 830여 딜러 중에서 2년 연속 에쿠스를 가장 많이 판 곳으로 발표됐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서부지역 관계자들은 29일 인더스트리시에 있는 푸엔테힐스 현대에서 샘 임 사장에게 트로피를 증정하고 2014년에 이어 2015년 에쿠스 판매실적 연속 1위 달성을 축하했다.

푸엔테힐스 현대는 2012년 1위까지 최근 4년 새 3번이나 에쿠스 판매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오토 키리아키디스 서부지역 시니어 매니저는 "푸엔테힐스 현대는 지난해에만 에쿠스 77대를 팔았다. 2위가 40대를 팔았으니 거의 두 배나 된다. 특히, 찰리 정 플릿 매니저는 혼자서 22대나 판매하는 실적을 기록했다. 정말 대단하다. 푸엔테힐스 현대는 2014년에도 76대로 1위를 했고, 2012년에도 64대로 역시 전국 1위를 했다"고 소개했다. 에쿠스는 미 전국에서 2014년 3415대, 2015년 2332대가 판매됐다.

푸엔테힐스 현대는 2009년 9월 오픈했다. 6.5에이커 부지에 3층 건물 13만 스퀘어피트 규모로 800여 대의 신차를 동시 전시할 수 있다.임 사장은 의류생산.제조업체 아메리칸어패럴을 공동.설립해 운영하다 지난 2007년 지분을 처분한 후, 현대차 딜러로 변신했다.

토런스에 또 다른 현대 딜러 사우스베이 현대도 소유하고 있는 임 사장은 "에쿠스 판매는 현대차 딜러 중에서도 전국 250여 곳에서만 팔 수 있는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런 조건에서 최근 4년 새 3번이나 1위를 한 것은 그만큼 푸엔테힐스 현대가 고객, 특히 한인 고객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 사장은 또 "에쿠스의 경우 3월까지 이미 52대나 판매해 올해는 최대 100대까지도 도전해 볼 수 있을 것"이라며 밝게 웃었다.


김문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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