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에서 리우까지 '자전 소설'
이걸남 '갈색으로 흐르는 강'
책에는 일제시대 서울에서 태어나 자유를 빼앗긴 채 어린시절을 보낸 후 6.25 전쟁을 맞아 궁핍 속에서 어려움을 겪은 저자가 교사로 사회생활을 하다 브라질로 이민가 어렵게 의류사업을 일으킨 생생한 삶의 현장 스토리가 담겨있다.
성균관대학 물리과를 졸업한 이걸남씨는 브라질을 거쳐 미국으로 이민, 미주발명가협회 이사를 지냈으며 한국 지구문학을 통해 등단했다.
▶문의 (562)569-0004 gulnlee@hotmail.com
with the Korea JoongAng Daily
To write comments, please log in to one of the accounts.
Standards Board Policy (0/25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