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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록화원, 비영리단체 세워 운영"

공원국ㆍ상록회 잠정 합의

플러싱 상록화원 운영을 위한 제3의 비영리단체가 세워질 전망이다.

19일 퀸즈 큐가든에 있는 뉴욕시 공원국 사무실에서 상록회원 운영권에 대한 논의를 진행한 상록회와 시 공원국, 그린섬은 이날 화원 운영을 위한 비영리 단체를 세우고 그 밑에 회원 등록과 관리 등 실질적인 운영을 하는 화원 운영위원회를 따로 두기로 잠정 합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상록화원 인근 주민들과 그린섬 관계자, 상록회 관계자 등 5명 가량으로 구성된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토니 아벨라(민주·11선거구)뉴욕주상원 사무실의 정다와 보좌관은 "양측에서 극단적인 일방적 운영권 주장보다는 서로 한 발씩 물러나 합리적인 최선의 운영방식을 찾기로 했다"며 "비영리 단체 등록 소요 시간 등을 감안하면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김산옥 상록회 회장은 "이날 회의에서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아직 밝힐 내용이 없다. 구체적인 사항들이 결정되면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서승재 기자

sjdreamer@kor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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