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퍼시픽 팜 리조트 임희원 부사장 올해 '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 영예
퍼시픽 팜 리조트의 임희원 부사장이 가주 상원으로부터 '2012 비즈니스 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퍼시픽 팜 리조트 측에 따르면 임 부사장은 여성의 달을 맞아 '2012 비즈니스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으며 지난달 23일 가주 상원의원인 에드 헤르난데즈(24지구) 박사로부터 상장을 수여받았다.
임 부사장은 그간 옴니 호텔 등 다양한 곳에서 근무하며 탁월한 경영능력을 발휘했으며 특히 아시아계 여성 최초로 디즈니 그룹 제너럴 매니저로 근무하며 직원들의 부상을 줄이고 이에 따른 보험료 지출을 최소화시킨 공을 크게 인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LA호텔협회 이사 LA한인상공회의소 이사 등으로 활동하며 참전용사를 위한 골프대회 개최를 주도하는 등 사회봉사에도 앞장섰으며 현재 근무 중인 퍼시픽 팜 리조트에서도 다양한 인턴십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 교육에 공을 세운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임 부사장은 "좌우명 '최선을 다하자(Do Your Best)'를 항상 마음에 새기며 열심히 일한 것뿐인데 큰 상을 받게 되어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격려의 뜻으로 알고 후배 호텔리어들에게 본이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임 부사장은 지난해 12월에는 가주호텔협회(CH&LA)가 선정한 여성 리더십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신승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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