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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질환 질병에는 민들레와 엉겅퀴가 최고

지난 주말 찬바람이 캘리포니아 전역에 불면서 본격적인 연말연시를 예고했다. 연말연시가 되면 특히 남성들이 바빠지기 시작한다. 회사 모임을 비롯 각종 동문 모임, 송년모임 게다가 가족모임 친구모임까지 참석하면 지치고 피곤한 나날의 연속이 이어진다. 술에 시달리고 스트레스는 쌓이고 그리고 피곤이 겹치면 간이 점점 제 기능을 못하기 시작, 성인병의 신호를 내보내는 지경에 이르고 만다.

한국 남성들의 성인병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간과 관련한 질병들이다. 특히 간에 암이 발생하고 위장, 췌장 등으로 번지는 간암이 많은 편이다.

최근들어 한국 야산에서 서식하는 야생화의 일종인 엉겅퀴와 민들레가 간에 효과가 좋은 물질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각종 간질환 예방의 식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엉겅퀴에 들어있는 실리마린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독성의 침투를 막아 간의 건강함을 유지시켜준다. 특히 독일에서는 엉겅퀴가 간의 수호신이라 불릴정도로 만성간염, 간경병, 지방간등의 치료약으로 사용될 정도다. 알콜성 간 질환의 예방약까지 책임지는 물질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게다가 독성이 없어 장기간 복용해도 전혀 부작용이 없는 게 특징이다.



민들레의 뿌리에는 간의 지방변성을 억제하는 콜린 외에 시스테롤, 스틸마스테롤등이 있다. 잎사귀에는 비타민이 풍부하며 탈콜레스테롤 작용이 있는 놀산, 비타민류, 마그네슘, 칼륨, 칼슘, 나트륨에는 미네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민들레의 효용으로는 이뇨작용 및 담즙분비 촉진, 간염, 담낭염등 간질환과 부종, 황달증세에 도움을 준다. 그 밖에도 이눌린 성분은 혈당조절을 도와 당뇨병 치료에 유용하며 만니톨은 고혈압환자의 혈압강화에 매우 효과적이다.

야생 민들레와 엉겅퀴에서 추출한 고순도 원료만을 사용한 천호식품의 민들레와 엉겅퀴는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간보호 식품으로 남성들 사이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미리미리 간을 보호하는 건강생활로 연말연시를 대비하는 준비자세가 필요하다고 하겠다.


도움말: 천호식품 (213)38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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