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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브리핑] '페북서 가장 뜬 용어는 HMU' 외

페북서 가장 뜬 용어는 'HMU'

미국 10대들이 데이트 신청때 자주 쓰는 은어 'hit me up'의 약어인 'HMU'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 페이스북에서 올들어 가장 급속히 상용화된 용어로 선정됐다고 ABC방송이 14일 보도했다. hit me up은 우리말로 '만나자''연락해''나가자' 등의 의미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거의 쓰이지 않았으나 올들어 게시글에 등장하는 빈도가 꾸준히 늘었다고 페이스북은 밝혔다. 페이스북에 따르면 게시글에서 HMU가 등장하는 횟수는 올해 들어 매달 75% 가량 증가했다.

"미 주택시장 회복엔 2년 더"

미국인 두명중 한명은 주택시장이 회복되는데 최소 2년은 더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온라인 부동산업체 트룰리아와 리얼티트랙이 주택 소유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10명중 6명은 주택 시장 회복에 최소 2년이상 더 소요될 것으로 답했으며 또 응답자의 50% 이상은 2014년이 지나야 다시 주택 시장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응답했다.

레이건 탄생 100주년 기념우표

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 우표가 나온다. 연방 우정국(USPS)은 13일 레이건 대통령의 부인 낸시 레이건 등과 함께 시미밸리에 있는 레이건 대통령 도서관에서 제막행사를 열고 로널드 레이건 기념 우표를 공개했다. 이 우표는 1911년 태어난 레이건 전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한 것으로 레이건 전 대통령의 100번째 생일 4일 뒤인 2011년 2월 10일부터 발매에 들어간다. 가격은 44센트. 이 우표는 레이건 전 대통령을 기념하는 세번째 우표로 첫 우표는 레이건 대통령이 사망한 후 2005년에 나왔다. 두번째는 우표가격이 37센트에서 39센트로 인상됐을 당시 발행된 바 있다.

경기침체로 교회마다 헌금 급감

경기침체와 높은 실업사태로 교회의 헌금도 격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USA투데이'가 14일 "조사에 응한 교회중 3분의 1 이상인 34%가 올해들어 헌금이 감소했다고 답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3% 정도 액수가 줄었다"고 보도했다. 이는 2008년 조사대상 교회의 19% 지난해 22%만 헌금이 감소했다고 답한 점에 비춰볼때 상당히 늘어난 것이다. 교회들은 헌금이 줄자 상근직원을 줄이는 등 재정난에 대처하고 있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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