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지사 통해 예약 땐 롯데호텔 한인 특가

본격적인 휴가 성수기를 맞은 가운데 한국의 롯데 호텔이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들을 위한 특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롯데호텔 뉴욕지사의 엘렌 김 디렉터는 16일 “뉴욕지사를 통해 예약을 할 경우 지사에서 나갈 수 있는 최저 요금과 함께 고객에게 적합한 맞춤 서비스까지 제공한다”며 “관광 관련 서비스나 공항 리무진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최대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에는 최근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소공동 지점과 잠실, 마포에 각각 지점을 두고 있다. 지방으로는 부여, 울산, 부산, 제주 등에 각각 지점망이 퍼져 있다. 또 올 하반기에는 러시아에 지점을 새롭게 열고 내년에는 중국 신양에도 지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김 디렉터는 “더 이상 한국 호텔이 아닌 국제적인 호텔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1-800-22-LOTTE, 1-201-440-1292

이성은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