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김치 직판 인기…뉴저지 잉글우드 공장
30여년 동안 김치만을 고집해 온 기업 ‘아리랑김치’가 최근 뉴저지 잉글우드 공장 직판을 시작했다.그동안 각종 마트 등 소매점에서만 판매해온 아리랑김치의 직판은 벌써부터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케팅 담당 제니 박씨는 “불경기에도 매출이 전혀 줄지 않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동포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직판을 시작했다”며 “고객들의 문의가 늘고 있고 실제 공장까지 와서 사가는 분들이 증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장 구매의 가장 큰 장점은 소매점보다 저렴한 가격. 마켓에서 9.99달러 하는 막김치(0.5갤런)를 2개에 1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다른 김치들도 싸게 살 수 있다.
공장은 뉴저지 잉글우드(191 웨스트잉글우드애브뉴)에 있으며 문의전화는 201-503-1314.
강이종행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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