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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회생 그랜트' 추가 지급안 상정…관련단체들 600억불 요구

[LA중앙일보] 발행 2021/06/11 경제 1면 입력 2021/06/10 22:00

지난해 1년간 팬데믹으로 피해를 본 식당의 손실을 보전해주는 연방 정부의 '식당 회생 그랜트(RRF)' 재원을 보충해 추가 지원에 나서야 한다는 주장이 구체화하고 있다.

10일 연방 의회에 따르면 상원의 크리스틴 시네마(민주·애리조나) 의원과 로저위커(공화·미주리) 의원 그리고 하원의 얼 블루멘아워(민주·펜실베이니아) 의원과 브라이언 피츠패트릭(공화·펜실베이니아) 의원이 공동 발의한 '2021 식당 회생 펀드 보충 법안'이 최근 각각 상정됐다.

당초 지원액의 2배 이상을 추가로 마련해야 한다는 내용으로 이날 전국식당협회(NRA)와 독립식당연합(IRC)은 구체적으로 600억 달러의 추가 재원을 마련해 전국의 어려운 식당들을 도와야 한다며 해당 법안 통과를 한 목소리로 요구했다.

RRF는 286억 달러를 들여 지난달 접수를 시작했지만 불과 3주만인 24일 재원 부족으로 조기 마감됐다. 중소기업청(SBA)은 이 기간에 36만2000건, 750억 달러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이미 286억 달러 지원 결정 때부터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정치권에 꾸준히 제기해온 식당 연합체는 추가 지원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

NRA는 "팬데믹으로 전국 9만개 이상의 식당이 영구적 또는 장기간 폐업했고 매출 손실은 2800억 달러에 달한다"며 "추가 지원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는 주장이다.

NRA의 션 케네디 부회장은 "최근 경제 재개방으로 회생 분위기도 있지만 4월 소비자의 외식 지출은 팬데믹 이전보다 14억 달러 이상 부족하다"며 "공급망 붕괴와 원재료 가격 상승, 유례없는 노동력 부족 등은 향후 수개월 동안 식당을 위협할 요소로 추가 지원이 필요한 이유"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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