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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4명이 10대 절도 용의자 폭행…비번 경관까지 가세

[LA중앙일보] 발행 2021/06/11 미주판 3면 입력 2021/06/10 22:00

전원 정직 처분 받아

지난 5일 글렌데일 갤러리아의 딕스(Dick's)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경찰관들이 절도 용의자를 체포하고 있다.  [ABC7 캡쳐]

지난 5일 글렌데일 갤러리아의 딕스(Dick's) 스포츠 의류 매장에서 경찰관들이 절도 용의자를 체포하고 있다. [ABC7 캡쳐]

경찰이 10대 절도 용의자 체포 과정에서 과도한 폭력을 사용해 논란이 일고 있다.

CBSLA뉴스에 따르면 지난 5일 절도 신고를 받고 글렌데일 갤러리아 쇼핑몰 내 딕스(Dick‘s) 스포츠 의류 매장에 출동한 글렌데일 경찰국 소송 경관들은 17세 남성을 체포했다. 문제는 체포 과정에 유니폼을 입지 않고 있던 비번 경관 2명까지 합세해 총 4명의 경관이 용의자를 폭행한 것이다. 이로 인해 용의자는 눈에 피멍이 들고 머리를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해당 장면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은 거세졌고, 현장에 있던 경관 4명은 모두 정직 처분을 받은 상태다.

이와 관련 코니 라이스 변호사는 “용의자는 무기를 갖고 있지도 않았고 주변인들에게 위협이 되지도 않았다”면서 “경관들은 훈련에서 벗어나는 행동을 하고 있다. 술집 싸움보다 더하다”며 맹비난했다.

한편 글랜데일 경찰국 측은 “용의자로부터 도난 당한 물건을 회수했으며 절도 및 경찰에 저항한 탓에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체포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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