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 안 줘, 불법 체류자니까”...히스패닉 서버에 향한 혐오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LAX) 내 식당에서 근무 중인 한 서버가 손님이 남긴 인종차별적 메시지에 큰 상처를 입었다. 기예르모 오르티즈(Guillermo Ortiz)는 3월 21일, LAX 톰 브래들리 국제 터미널 내 ‘플래닛 할리우드(Planet Hollywood)’에서 근무 중 마지막 손님 중 한 쌍을 응대하고 있었다. 그러나 손님들이 떠난 후 확인한 영수증에는 다음과 같은 문구가 손글씨로 적혀 있었다. “불법 체류자에 팁 없음. 멕시코로 돌아가라.” (“No tip for illegal. Go back to Mexico....
![한국 전통 악기 연주 수업에 참여한 K-팝 배틀 오브 더 밴드 연습생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풀러턴 교육구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thumbnail/2025/04/01/e4cd5380-3ea0-470a-9f9b-0e11a37c0380.jpg)
![이우경(오른쪽에서 세 번째) 우리경희한의원장이 풀러턴 시청에서 프레드 정(이 원장 왼쪽) 시장과 경찰국, 소방서 관계자 등과 함께 자리했다. [이우경 원장 제공]](https://www.koreadaily.com/data/photo/thumbnail/2025/04/01/91c6e06e-3732-4070-a1e6-fd3274dd081f.jpg)
